▲ (사진: 연합뉴스TV)

팝스타 아델이 그래미 어워드 5관왕을 차지했다.


아델은 12일(현지시각) 열린 제 59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올해의 앨범상을 비롯해 레코드상, 최우수 팝 솔로 퍼포먼스상, 최우수 팝 보컬 앨범상을 수상했다.


그녀는 "매니저, 남편, 아들, 내가 노래하는 유일한 이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후 다수의 외신들은 그녀가 남자친구인 사이먼 코네기를 남편이라 언급한 점으로 미뤄보아 결혼을 공식화했다고 전했다.


특히 그녀는 지난해 11월 미국 피닉스에서 열린 콘서트에서 "아이를 하나 더 가질 거다"라고 말해 이목을 끈 바 있다.


이에 대해 미국 뉴욕포스트 페이지식스는 "이미 임신을 한 것인지, 휴식기의 계획인지는 확실하지 않다"며 "이날 무대는 아델의 북미 투어 마지막 공연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법적으로 미혼인 그녀는 남자친구 사이먼 코네키와의 사이에서 아들 안젤로 제임스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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