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연합뉴스TV)

팝스타 비욘세가 '그래미 어워드' 시상식에서 2관왕을 차지해 축하를 받고 있다.


비욘세는 12일(현지시각) 열린 제 59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최우수 어반 컨템포러리 앨범, 최우수 뮤직비디오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만삭의 몸으로 등장한 그녀는 자신의 히트곡을 엮어 만삭의 몸으로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일각에서는 홀몸이 아닌 그녀의 적극적인 무대에 걱정과 우려를 내비쳤다. 아기를 갖기 위해 오랜 노력을 기울였기 때문.


특히 임신 소식이 전해지기 전에는 남편 제이지와 불화설에 휩씨이며 힘든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지난달 7일 미국 피플 보도에 따르면 한 관계자는 "부부가 아이를 원해왔고, 지난 몇 년 동안 아이를 갖기 위해 노력했다. 기분이 정말 좋다"며 "비욘세는 매우 행복해하고 있다"고 전했다.


다른 관계자는 "두 사람은 강력한 커플이고 멋진 팀이다. 그들은 떨어져 있을 때보다 함께 있을 때가 더 즐겁다는 것을 안다"고 말해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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