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올해 겨울 아브뉴프랑에서 싱글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대규모 미팅 이벤트인 '제2회 파리의연인 in 아브뉴프랑'.


이는 싱글 직장인들 사이에서 알려지고 있으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행사는 오는 26일 광교에서 200명, 12월10일 판교에서 300명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광교 아브뉴프랑에서 개최되는 행사는 25세부터 35세까지의 싱글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에 새미프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신청을 받고 참가비를 결제한 경우에만 참여할 수 있다.


이와 관련, 성비는 1:1로 모집하며 동성 2인1조로 참여해야 한다. ‘파리의연인’ 행사는 아브뉴프랑내의 음식점을 탐방하며 미팅을 한다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토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제휴된 고급음식점을 방문하면서 음식과 음료는 무제한으로 제공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텝 안내에 따라 남녀 2:2로 좌석이 배치되어 자연스럽게 대화를 하는 방식이며, 한 음식점에 머무를 수 있는 시간은 45분으로 제한되어 있어 여러 음식점을 자유롭게 방문하면 된다.


한편, 행사를 기획한 아브뉴프랑 담당자는 "광교에서 개최되는 행사가 오픈 10일만에 매진될 정도로 싱글 직장인들 사이에서 반응이 좋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스페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