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김무성·김성태 의원실의 공동 주최로 열린 ‘흔들리는 한반도 우리의 안전은?’이라는 주제의 세미나에서 참가자들이 집중하고 있다.


▲28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김무성·김성태 의원실의 공동 주최로 열린 ‘흔들리는 한반도 우리의 안전은?’이라는 주제의 세미나에서 김무성 의원이 발언을 하고 있다.


▲28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김무성·김성태 의원실의 공동 주최로 열린 ‘흔들리는 한반도 우리의 안전은?’이라는 주제의 발제자가 발표를 하고 있다.


▲28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김무성·김성태 의원실의 공동 주최로 열린 ‘흔들리는 한반도 우리의 안전은?’이라는 주제의 세미나에서 김성태 의원이 발언을 하고 있다.


[스페셜경제=김지혜 기자]새누리당 김무성, 김성태 의원이 지진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흔들리는 한반도 우리의 안전은?’이라는 주제의 세미나를 18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제 1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두 의원실에서 주최하였고, 지진으로부터 국민의 생명의 보호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국가 재난대응 시스템과 법·제도를 개선하자는 취지로 기획돼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모았다.


세미나에는 한국시설안전공단 박구병 건설안전본부장과 한국지질자연구원 前 지진연구센터장 지헌철, 원자력안전위원회 최종배 사무처장, 서울대 건축학과 박홍근 교수가 발제자로 나서, ▲경주 지진 피해 사례 및 시설물 내진성능 확보 ▲한반도의 지진학적 환경 ▲지진과 원자력발전소 안전성 ▲지진피해 경감을 위한 대책 등의 주제로 발표를 이어나갔다.


좌장은 이원호 광운대학교 건축공학과 교수가 맡았다.


세미나에서 김무성 전 대표는 “원전이 폭발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원전 반대가 계속되고 있다”며 “모든 것이 불안한 상황에서 만약 이게 사실이라면 대비책을 철저히 마련해야 한다”고 말하며 우리나라 원전이 지진에 의한 폭발 가능성은 낮다고 사람들을 안심시켰다.


한편 .개회사를 통해 김성태 의원은 “한반도가 흔들리고 있다. 땅만 흔들리는 것이 아니라 정치 사회 경제 환경 모든 분야가 지금 흔들리고 있다. 이럴 때 일수록 나라가 중심을 잘 찾고 그 중심을 찾는 데는 훌륭한 정치 지도력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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