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병관 후보(사진제공 뉴시스)

[스페셜경제=김은배 기자]1984년 LA올림픽 레슬링 금메달리스트 김원기 엔에스하에텍 대표가 내달 5일 예정된 통합 대한체육회장 선거에 출마한 전병관 후보의 사무실을 찾아 힘을 실었다.


김원기 대표는 “지도자가 누구냐에 따라 한국 체육의 앞날과 국민 건강이 결정된다”며 “선수 출신 체육학자로서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을 두루 경험한 전병관 후보에게 거는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어 “지도자란 어려운 환경과 고난을 극복하고 미래를 예측하여 많은 국민에게 기쁨을 주어야 한다”며 “부디 스포츠인으로서 자랑스럽게 살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체육학회장을 역임한 전병관 후보는 유도 선수 출신으로 동계유니버시아드 총감독과 대한체육회 이사, 국민생활체육회 부회장을 역임해 이론과 실제는 물론이고 행정 실무 경험까지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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