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에리사 후보(사진제공 뉴시스).

[스페셜경제=황병준 기자]내달 5일 예정된 통합 대한체육회장 선거에 출마한 이에리사 후보는 건강한 미래세대 육성을 강조하고 있다.


이 후보는 지난 28일 보도자료를 내고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의 구분이 아닌 하나 된 체육, 전 국민의 체육으로서 건강한 대한민국을 이끄는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공약으로 입시위주 교육에 밀려난 학교체육의 정상화를 위해 교사와 학생, 체육지도자, 체육단체 구성성원들이 모두 참여할 수 있는 체육의 새로운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위원회를 신설해 이러한 문제를 지속적으로 공론화 하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생활체육 육성 및 활성화를 통한 저변을 확대하고 이를 기반으로 엘리트 영재발굴이 이어질 수 있는 신한국형 체육영재 발굴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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