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새누리당 중앙청년위위회와 사단법인 국가미래연구원,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의 공동주최로 ‘대한민국 청년 김영란법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열린 김영란법 세미나에서 참가자들이 앉아있다.


[스페셜경제=김지혜기자]김영란법 첫 시행일인 28일 청년층을 대상으로 한 김영란법 관련 세미나가 국회에서 개최됐다.


이날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새누리당 중앙청년위원회와 딜로이트(안진)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는 ‘청년, 김영란 법을 만나다’ 세미나를 진행했다.


▲28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새누리당 중앙청년위위회와 사단법인 국가미래연구원,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의 공동주최로 ‘대한민국 청년 김영란법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열린 김영란법 세미나에서 참가자들이 김영란법과 관련한 OX퀴즈를 풀고 있다.


이날 세미나는 김영란 법이 청년들의 삶에 실제로 어떤 영향을 각계 전문가들이 모여 이야기하는 최초의 세미나여서 관심이 모아졌다.


이번 세미나를 총괄 기획한 국가미래연구원 송승오 특별 연구위원은 “김영란 법은 전 국민이 적용 대상이기 때문에 과거 실내흡연을 금지한 금연 법만큼이나 국민에게 파급효과가 크다”면서 “단순히 법에서 정한 한도 금액을 외우는 것 보다 그 이면에 담긴 ‘공정한 사회구현’ 이라는 법 정신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28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새누리당 중앙청년위위회와 사단법인 국가미래연구원,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의 공동주최로 ‘대한민국 청년 김영란법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열린 김영란법 세미나에서 스페셜경제 김영덕 편집국장이 발언을 하고 있다.


발제자로 나선 스페셜경제 김영덕 편집국장은 “김영란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공정한 경쟁, 공정한 자립 이다”라며 “특히 김영란법에 포함돼 있는 언론인은 이제까지의 관행을 벗어던지고 제대로 된 기능을 수행해야 한다. 새로운 방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공동주최자인 새누리당 중앙청년위원회는 김영란법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향후 정부부처 및 기업 등과 함께 관련 세미나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8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새누리당 중앙청년위위회와 사단법인 국가미래연구원,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의 공동주최로 ‘대한민국 청년 김영란법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열린 김영란법 세미나에서 청년대표자가 발언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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