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정류장역 초역세권에 대구신청사 이전등…미래가치 높아
삼성물산 조경, 설계하고 시공…천안·화성 등 수자인도 입주해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한양(대표이사 부회장 김형일)이 공동주택을 지속해 공급하면서 국내 주거 안정을 위해 주력하고 있다.
한양이 대구 지하철 1호선 서부정류장역 인근에 자리한 대구 한양수자인 더팰리시티의 입주를 29일 시작했다고 이날 밝혔다.
대구 한양수자인 더팰리시티는 대구광역시 달서구 송현동 78-3번지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최고 24층, 12개동 1021세대 규모다. 이들 세대는 68㎡(4455세대), 84㎡A(531세대), 105㎡(45세대) 등으로 이뤄졌다.
대구 한양수자인 더팰리시티는 지하철역 옆에 자리해 반월당역, 동대구역 등으로 이동이 수월하고, 단지가 월배로와 구마로 등을 끼고 있는 등 탁월한 교통망을 가졌다. 단지에서 1.5㎞ 떨어진 곳에 대구광역시 신청사가 들어설 예정이라, 입주자는 높은 미래가치도 기대할 수 있다.
대구 한양수자인 더팰리시티는 대구 최초의 수자인 아파트라, 한양이 단지 조성에 심혈을 기울였다. 남향 위주의 동 배치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주차공간을 지하에 배치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들 만들었다.
아울러 삼성물산 조경사업팀이 단지 조경을 설계하고 시공해, 대구 한양수자인 더팰리시티가 탁월한 조경도 지녔다.
이외에도 대구 한양수자인 더팰리시티는 학산공원, 송현공원, 앞산 등 숲세권이며, 남송초, 송현여중, 성당중, 대서중, 송현여고, 상서고 등으로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한양 관계자는 “충남 천안과 경기 화성 등의 수자인에도 최근 입주하는 등, 한양이 국내 주거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앞으로도 안정적인 주택사업을 통해 실수요자에게 쾌적한 생활공간을 지속해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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