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중앙선거대책위원장이 26일 부산 사하구 도시철도 1호선 신평역에서 유권자를 만나고 있다. [사진=뉴시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중앙선거대책위원장이 26일 부산 사하구 도시철도 1호선 신평역에서 유권자를 만나고 있다. [사진=뉴시스]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위원장이 4월 총선 승리를 위해 연일 강행군하고 있다.

27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한동훈 위원장이 전날 부산, 울산, 경남에서 유세한 데 이어, 이날 인천과 수원을 각각 찾아 자당 후보자를 지원한다.

그는 우선 이날 오전 인천 남동구 만수새마을금고에서 인천 현장 중앙선거대책위원회를 하고, 이어 현지 모래내시장에서 유권자와 만난다. 한동훈 위원장은 이어 인천 미추홀구에 있는 인하 문화의 거리에서 시민과 대화한다.

그는 이날 오후 수원 올림픽공원을 방문하고, 자당 후보 지지를 호소한다.

국민의힘 관계자가 “한동훈 위원장이 이번 주 들어 본격적으로 선거 유세 활동을 펼치고 있다. 25일 서울에서, 26일 부울경과 대구에서 각각 표심을 공략하는 등 4월 총선 승리를 위해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의힘 비례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도 이날 인천 출마자를 지원한다. 인요한 국민의미래 선거대책위원장이 이날 오전 작전구 계양동에 있는 한 대형마트에서 유권자를 만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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